[영상] 탁 트인 동해와 해안단구의 절경…강릉 '부채길'
- 박창욱 기자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17일간 최대 70%의 숙박할인 등 다양한 여행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겨울 여행주간'을 진행한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지역의 겨울 여행을 강력히 추천하면서, 설상 종목이 열리는 평창뿐만 아니라 빙상 종목이 열리는 강릉의 겨울 바다 여행도 권했다.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는 경포대와 경포호, 오죽헌, 선교장 등이 잘 알려져 있는데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최근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다. 강릉 정동진~심곡간 2.9㎞를 연결하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동해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전국 최장거리 해안단구(천연기념물 제437호) 지역이다.
해안단구는 파도에 깎여 평평해진 해안이 지반융기와 함께 솟아올라 형성된 지형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해안 경비를 위한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 사용돼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지 않았다. 강릉시는 천혜의 환경자원을 이용한 '힐링 트레킹' 공간 제공을 위해 2012년부터 70억원을 들여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조성, 지난 10월부터 개방했다.
딱 트인 동해바다를 옆에 두고 단구의 절경을 보며 걷는 맛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준다. 이곳 주변엔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과 정동진역, 국내 최고의 해안드라이브 코스인 헌화로, 통일공원, 하슬라아트월드 등 관광 명소가 즐비하다.
cu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