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저작물 포털 ‘공유마당’, 더 편리해진다

저작권위, 사이트 구성 개편…모바일 접근성 강화 등

공유마당 메인화면 ⓒ News1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공유저작물 포털사이트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을 개편해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유마당은 공유저작물(저작권만료‧기증‧자유이용허락표시‧공공‧해외) 포털사이트로 국민 누구나 저작권에 대한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위는 이번 공유마당 개편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먼저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저작물(만료‧기증저작물 등)’과 사용조건이 있는 ‘조건부 이용저작물’을 첫 화면에서 구분하여 각각 따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일반 국민들이 사용목적에 맞는 저작물에 좀 더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사용조건 유무를 사전에 인지하게 함으로써 공유저작물 이용과정에서의 저작권 침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반응형 웹’을 적용하여, 어떤 기기로 접속해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공유저작물 검색 품질 및 속도 개선 △이중섭, 김중만 등 우리나라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테마존 운영 △고품질‧고용량의 작품 보기 기능 개선 △다량의 저작물을 한 번에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공유저작물 장바구니 기능 등을 추가했다.

공유마당은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제고를 통해 지난 10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취득 한 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웹접근성 품질인증(WA마크)’을 신규로 획득했다.또 일반 국민들에게 수요가 많은 파워포인트 템플릿(PPT, 350건), 배경화면(1650건)을 자체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진과 영상 등 2만건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앞으로도 공유마당이 모든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공유저작물 활용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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