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별빛야행' 등 궁중문화축전 행사 4종 20일부터 예매

궁중문화축전 사전 예약프로그램 4종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 News1
궁중문화축전 사전 예약프로그램 4종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 News1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과 함께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제2회 궁중문화축전 2016'의 사전예약 유료 프로그램 4종에 대한 온라인 예매를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29일부터 5월8일까지 이어진다.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가 지닌 특성에 맞게 주제별로 기획된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탐방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고궁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도심 속 궁궐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2016년 궁중문화축전에서 선보이는 30여 종의 프로그램들 중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총 4종이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 대장금의 역사적 배경인 소주방에서 전통 궁중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이 오는 30일부터 5월8일까지 진행된다.

또 창덕궁에서는 후원의 아름다운 봄밤을 거닐며 역사와 문화를 듣는 이동형 이야기극 ‘창덕궁 별빛야행’(5월2~4일)을 즐길 수 있다. 창경궁ㅇ에선 문정전 야경을 무대로 펼쳐지는 궁궐 최초의 정통 사극으로 조선 제16대 국왕 인조를 재조명하는 작품인 정통 사극 '인조, 길 끝에서’(5월5~7일)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온 왕실 제례의식으로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종묘제례에 맞추어 기악‧노래‧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예술 ‘종묘제례악 야간공연’(5월3~4일)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궁궐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궁중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이들 프로그램은 궁중문화축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품격 높은 프로그램으로, 궁중문화축전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고궁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문화재청은 기대했다.

사전 온라인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수라간 시식공감' '창덕궁 별빛야행' '종묘제례악 야간공연' 등 3개 프로그램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창경궁 야외 정통사극 '인조, 길 끝에서'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사전 예매도 ‘옥션 티켓’(온라인)과 ‘인터파크 티켓’(온라인‧전화/단, 전화는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함)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고궁 야간 특별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며, 축전 기간에는 경복궁‧창경궁 모두 휴무 없이 10일 동안 문을 활짝 열어 놓는다.

제2회 궁중문화축전의 예매를 비롯한 일자별, 장소별 행사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www.royalculturefestival.org)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42)481-4745~6, (02)227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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