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철 KCDF원장 "외국관광객이 한국문화 즐기게 할 것"
"종합관광홍보관 청와대 사랑채에 공예기념품점 단장,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 박창욱 기자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청와대 사랑채를 찾은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공예품 구매 뿐 아니라,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정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사랑채' 내 기념품점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예디자인 문화 상품을 위한 공간으로 단장해 새롭게 문을 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에 자리잡은 청와대 사랑채는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관광홍보관이다. KCDF가 새롭게 선보이는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에선 한국의 전통 및 의식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예디자인 문화상품과 특화상품, 청와대 로고를 입힌 로고 상품 등 총 133개의 업체에서 제작한 총 1000여 점의 상품이 판매된다.
특히 공예디자인 문화상품은 KCDF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상품 데이터베이스(DB) 및 축척된 상품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장인, 작가들의 수준 높은 공예디자인 상품들로 엄선됐다.
최 원장은 "한국적인 정서를 품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탄생한 고품격 공예디자인 상품 및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문화 상품들을 다양하게 개발, 연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및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공예디자인의 높은 수준을 알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서 청와대 사랑채가 가진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청와대 상징물과 스토리를 활용한 특화상품 및 로고상품, 지역특성을 반영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선정 상품 등도 더해 국가브랜드 및 청와대 사랑채 브랜드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청와대 사랑채는 일일 평균 약 2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특히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 코스로 알려져 있다.
최 원장은 "공예디자인의 산업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KCDF는 청와대 사랑채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품 구매 뿐 아니라,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또한 함께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청와대 사랑채가 제공하고 있는 한식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국의 차문화, 한식 디저트 체험, 기념품점 내 전통공예 상품과 연계된 한지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한국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그는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의 우수한 공예 상품들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공예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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