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중 최근 10년간 도서 판매 1위 등극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소설가 한강이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 중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책을 판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문화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도서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은 헤르만 헤세(2위), 어니스트 헤밍웨이(3위), 알베르 까뮈(4위) 등 등 쟁쟁한 서구 거장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강은 작품별 순위에서도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로 1~3위를 휩쓸었다. 상위 10권 가운데 무려 6권이 한강의 작품이었다.
한편 오는 10월 8일(현지 시각) 발표될 새 노벨문학사 수상자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예스24가 10월 7일까지 여는 수상자 알아맞히기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중간 집계(3일~10일)에서는 캐나다의 마거릿 애트우드가 22%의 지지를 받아 선두를 달렸다. 영국의 살만 루슈디(17%)와 중국의 찬쉐(16%)가 그 뒤를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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