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만난 미래 도서관 모습은"…'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

최우수상에 문체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국립중앙도서관, 접수 7월 6일~8월 6일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과학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책을 읽고 빌리던 전통적인 도서관의 모습도 완전히 새로워질 전망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미래 도서관이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 전국의 도서관 전문가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다. 다가올 미래 도서관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는 중요한 자리다.

참가 접수는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의 핵심 중심 주제는 '신기술(AI 등)을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다. 이 외에도 도서관을 더 활발하게 운영하고 이용자를 늘릴 수 있는 자유로운 내용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크게 두 가지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참신한 서비스 기획안을 내는 '아이디어 부문'과 실제 도서관 현장에서 적용해 좋은 성과를 거둔 수기를 제출하는 '현장사례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아이디어를 낼 때는 스마트폰 앱이나 시범 웹페이지 같은 구체적인 실험 결과를 함께 제출해 결과물을 증명할 수도 있다.

제출된 작품들은 두 차례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4일에 최종 8점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최우수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제공한다. 우수상 2점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장려상 5점에는 도서관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제공된다.

선정된 명작들은 전국의 도서관들이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책자로 만들어져 널리 퍼질 예정이다. 신청 서식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받아볼 수 있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