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기부로"…아르코·예스24, '예술나무' 후원 캠페인 동행

예스24 누리집서 6월 말까지

예술나무 후원 캠페인 메인 이미지 (아르코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와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신간 '예술 산책 2026' 출간에 맞춰 예술가들을 돕기 위한 특별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읽는 평범한 일상이 예술계의 미래를 가꾸는 실질적인 나눔으로 전환될 수 있게 설계했다. 이벤트 대상 서적을 산 독자가 본인의 예스24 포인트를 사용해 사은품을 고르면, 해당 포인트가 현금으로 바뀌어 기부금에 포함되는 방식이다.

준비한 증정품은 신간 도서의 삽화를 활용한 기록용 수첩과 야외 활동에 적합한 돗자리 등이다. 차감된 포인트만큼의 금액은 예스24 측에서 전액 모아 아르코에 전달한다.

모인 자금은 국내 현대 예술가들의 창작열을 북돋우고, 신진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데 전액 사용된다. 단순히 콘텐츠를 즐기는 행위를 넘어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을 돕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아르코 관계자는 "독자들의 소소한 책 선택이 창작자들에게는 커다란 버팀목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기획전은 6월 말까지 예스24 누리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예술나무운동'은 문화예술 후원을 확대를 통해 전 사회적으로 예술 후원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국민 모두가 '예술나무 한 그루'를 키운다는 의미다. 후원금은 문화예술 진흥, 지역문화 발전,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 예술인 창작 지원 등에 사용된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