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병원장 '코가 뚫리면 인생도 뚫린다', 대만서 번역 출간
"35년 넘게 코 질환 임상 경험과 노하우 집대성“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내 이비인후과 권위자인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의 저서 '코가 뚫리면 인생도 뚫린다'(비타북스, 2024)가 최근 대만에서 번역 출간됐다.
대만의 '창의시집' 출판사는 지난해 12월, 이 원장의 저서를 '코가 뻥 뚫리니 신체 문제의 90%도 좋아졌다'라는 제목으로 정식 출간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번역은 대만 정치대학 한국어과 출신의 서소위 번역가가 맡았으며, 현지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황젠유 주임이 감수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현지의 인기 유튜버 나나코가 저서의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입증했다는 추천 문구가 포함돼 현지 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책은 35년 넘게 코 질환을 진료해 온 이 병원장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콧병 관리 지침서다. 축농증, 비염, 알레르기, 코골이 등 서로 연결된 코 질환의 구조적 특성을 파헤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단순한 의학 정보를 넘어 법정스님 등 저자가 직접 치료한 환자들과의 에피소드를 곁들여 코 건강의 중요성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저자에 따르면, 콧속 구조물은 점막으로 연결되어 있어 하나의 병이 다른 병을 일으키는 연쇄적인 특징을 갖는다. 그가 이 책을 통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 콧병의 고리를 끊는 치료법과 관리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증상별 대응부터 일상적인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상비약 같은 필독서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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