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플러스엠과 2026 스토리 공모…대상 2000만 원
접수마감 내년 2월 1일까지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창비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2026 창비 스토리 공모'를 개최하며 새로운 이야기 발굴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위저드 베이커리', '스노볼' 등 문학을 이끌어 온 창비와 '서울의 봄' 등 히트 콘텐츠를 선보인 플러스엠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단행본 출간과 영상화를 동시에 검토한다.
공모 분야는 힐링, 로맨스, 역사, 판타지, 미스터리 등 장르 제한 없이 이야기 본연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소설을 찾는다. 작가의 상상력과 몰입감을 주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환영한다.
신인 및 기성 작가 모두 응모 가능하며, 접수는 내년 2월 1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미완성고는 350매 이상, 완성고는 500매 이상이 요구된다.
원고와 함께 스토리 트리트먼트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최종 수상작은 내년 5월 15일 창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된다. 대상 1편에는 고료 20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에는 500만 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