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대통령 리더십이란?…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든 대통령 8인

[신간] '미국 대통령제와 민주주의'

미국 대통령제와 민주주의(PARK&JEONG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은 미국이 최초로 도입한 대통령제의 역사와 조지 워싱턴부터 도널드 트럼프까지 역대 대통령 45명의 평판을 분석한 책이다. 그중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든 성공한 대통령 8명을 선정해 리더십의 특징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저자는 서울대와 미국 시카고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한국은행과 SK그룹을 거쳐 리드앤리더 대표로 활동 중인 김민주다. 그가 선정한 인물은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앤드루 잭슨,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로널드 레이건, 버락 오바마 등이다.

이들 8인 대통령이 아닌 다른 대통령들도 크고 작은 많은 업적으로 미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물론 자랑할 만한 업적도 있고 수치스러운 행동도 있다. 이런 성공과 실패가 켜켜이 쌓여 현재의 미국을 만들었다.

또한 퍼스트레이디는 누가 뭐래도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좋든 나쁘든 대통령의 평소 생각과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국민이 느끼는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의 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10장에 미국 퍼스트레이디 평판(최고의 퍼스트레이디, 최악의 퍼스트레이디)을 추가해 책의 목차를 구성했다.

저자는 "정치는 광장에서, 경제는 시장에서, 국방은 전장에서 이루어지고, 물론 광장, 시장, 전장을 최종적으로 다루는 사람은 국가의 수장인 대통령이다"며 "그래서 대통령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에서 독립한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들이 대통령제를 많이 도입했다. 하지만 일단 선출된 대통령은 주어진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다가 독재자 유혹에 빠진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해방 후 대통령제를 채택해 운영 중인 우리나라에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 미국 대통령제와 민주주의/ 김민주 글/ PARK&JEONG/ 3만 원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