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사람들은 어떤 말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까?"
[신간] '세상의 모든 감사'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감사란 무엇일까? 생일 선물을 받았을 때 '고마워'라고 인사하는 것을 말할까? 물론, 그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감사에는 단순한 말보다 더 중요한 게 담겨 있어야 한다. 바로 마음이다.
이 책은 감사의 진정한 의미와 세계의 다양한 감사 표현을 소개한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각 대륙을 넘나들며 50가지가 넘는 언어로 어떻게 감사하다고 말하는지, 서로 다른 문화와 사회에서 어떤 멋진 방식으로 감사를 표현하는지 알려 준다.
다른 사회와 문화를 접할 때는 그곳의 언어를 배우면 이해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 저자는 중간중간에는 감사 인사가 대륙별로 나누어 실었다. 각 언어의 이름과 이 언어가 사용되는 주요 나라나 지역, 발음 등을 안내한다.
프랑스어로는 "메르시", 스페인어로는 "그라시아스", 아이마라어로는 "유스파가라", 폴란드어로는 "젠쿠예", 타갈로그어로는 "살라맛", 히브리어로는 "토다", 아랍어로는 "슈크란" 등 "고맙습니다"를 다양한 언어로 익힐 수 있다.
재미있게 여러 지역의 감사 인사를 배우고 소리 내어 따라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낯선 세계가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 세상의 모든 감사/ 클레어 손더스 글/ 켈시 개리티-라일리 그림/ 이계순 옮김/ 씨드북/ 1만5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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