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호 사회평론 대표, 출협 제51대 회장 당선…세번째 연임
"격변하는 환경 속 출판인에게 도움되는 출협이 될 것"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현 회장이 제51대 출협 회장에 선출됐다. 출협은 22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제79차 정기총회를 열어 윤 회장을 3년 임기의 제5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윤 회장은 이로써 제49대, 제50대에 연이어 세 번째로 출협 회장을 맡게 됐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권혁재 후보(학연문화사 대표, 전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와 기호 2번 윤철호 후보(사회평론 대표이사, 현 출협 회장)가 출마했다. 윤 회장은 의무이행사 중에서 투표에 참가한 245개 회원사 중 다득표해 임기 3년의 회장으로 당선됐다.
윤 회장은 출마 선언에서 "지난 6년간 활동의 공과 과를 평가받는 자리"라며 △2014년 도서정가제법 개정 및 2020년 도서정가제법 무효화 저지 △2014년 출판유통심의위원회 설치 및 사재기 방지 △2018년 블랙리스트 사태 재발 방지 및 세종도서운영위원제도 마련 △2017년 이후 서울국제도서전 활성화 △전자출판 도서정가제 추진 및 구글인앱결제 강제 규제법안 통과 △수업목적복제보상금 위헌 소송 및 전자책 도서관 소송, 문어말뭉치 저작권 침해 사태 해결 등 출판사 권익신장 노력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 자동수발주시스템, 신간정보 서비스 개발 △한국독서출판정책연구소 설립 및 연구 활동 진행 등의 활동을 열거하며,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산업환경이 격변함에 따라 출협의 역할이 점점 많아지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에 "출협이 출판계의 대표단체로서 행정력과 정치력을 강화하고 출판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형위원에는 송민우(잉글리시에그 대표이사), 안상준(박영사 대표이사), 김선식(다산북스 대표이사), 박용수(마이디팟 대표이사), 곽미순(도서출판 한울림 대표이사) 후보 등 5인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감사에는 노현(피와이메이트 대표이사)와 유재옥(소미미디어 대표이사) 후보 등 2인이 무투표로 뽑혔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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