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디지털 현장의 기회 잡아라…디지털미디어 인사이트 2023 [신간]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3(이은북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사람들은 연말이 되면 트렌드 서적을 살펴보며 다음 해의 흐름을 예측해 보곤 한다. 하지만 이 트렌드들은 매년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모습을 바탕으로 변화와 확장을 통해 이어져가며 흐름을 이루는 것이다.

신간 '디지털미디어 인사이트 2023'은 오늘날 변화하는 디지털 현장에서 어떤 기회가 있는지를 각 분야별로 날카롭게 분석했다.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정통파로 불리는 6명의 전문가가 각기 다양한 안목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 기업들이 미래에 겪을 변화 방향과 의미를 진단하고 있다.

특히,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소비되는 유튜브, 소셜미디어, OTT, 게임, 웹툰과 웹소설로 대표되는 콘텐츠 IP 산업을 분석하며 앞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현재 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이 접목되어가는 현상을 주목하며 그 이유를 파헤친다.

핫하기만 한 소셜미디어의 시대가 저물어 가며,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더 이상 페북을 열심히 쓰지 않으며, 인스타그램의 피드에 내 생활을 노출시키지 않으며, 모든 대화는 카톡의 수없이 많은 방과 방을 돌아다니며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내 게시물에 '좋아요' 수가 몇 개인지를 은근히 세어보며, 그 수가 많을수록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영향력이 커진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우리는 어느새 디지털과 밀착되어 살아가고 있다. 머리에 칩만 심지 않았을 뿐, 하루종일 손에서 스마트폰을 떼지 않고, 밥을 먹을 때도 스마트폰 영상에 집중하는 우리에게 디지털 세상은 삶의 바탕이 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를 알아야 한다.

뉴미디어 기반의 일상은 발 빠른 기술의 진보와 함께 사회 전반의 풍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책은 디지털 및 미디어 종사자는 물론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고민하는 브랜드와 앞으로 산업의 변화와 그 안의 기회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3/ 김경달·황성연·강정수·한정훈·임상훈·이성민 지음/ 이은북/ 1만9000원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