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 세계 최대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참가…한국관 운영
19일부터 23일까지 '생각의 집' 운영
-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 출판계가 K-도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74회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참여한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한국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인 한국관 '생각의 집'을 운영해 한국의 출판사와 전자출판 콘텐츠를 소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자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첫 참가다. 협회는 '집'의 재충전 의미를 담아 한국관 방문객 모두가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통해 사고가 더욱 깊어지기를 희망하는 뜻을 담았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는 국내 24개 출판사가 참여한다. NE능률, 다락원, 북극곰, 예림당, 키다리, 아트인, 디앤씨웹툰비즈, 불광미디어, 사회평론, 한국문학번역원, 케이크 주식회사, 월간한옥 등이 한국관에 직접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 외 출판사는 출협에 도서를 위탁해 한국관에 함께 전시한다. 나무와연필, 라온북, 세로, 소원나무, 아티스트북 에포케, 안전가옥, 이집트, 클, 피포, 빅데스크, 파시클 등이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 도서전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여건의 출판사를 위해 협회에서 공간을 마련하고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74회를 맞이한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은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로 책을 만들기 시작한 15세기에 프랑크푸르트에서 도서 박람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차 대전 이후인 1949년 재개됐다. 올해 주빈국은 스페인이며 105개국 3만6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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