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진보문학 저변 확대 위한 '길동무 문학학교', 9월 개교

길동무 문학창작기금에 이서수·김안녕

길동무 문학학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익천문화재단 길동무가 진보문학의 대중적 저변을 넓혀가기 위해 민간 문학교육 전문기관인 '길동무 문학학교'를 오는 9월20일에 개원한다. 아울러 길동무 문학창작기금에 소설가 이서수와 김안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길동무 문학학교'는 △진보적인 청년작가들이 자라나갈 수 있는 정기적인 청년문학학교(1년 학기제)를 비롯해 △평화, 인권, 환경생태, 여성, 비정규노동 및 소수자 단체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문학학교'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익천문화재단 길동무는 제2회 길동무 문학창작기금 수혜 작가로는 소설가 이서수와 시인 김안녕을 선정했다.

수혜작은 이서수의 '헬프 미 시스터'와 김안녕의 '사랑의 근력'이다. 수혜 작가에게는 각 10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조각가 나규환의 '연대의 손', 전각 작가 김강식의 전각, 김현기·이은경 화백의 그림이 수여된다.

수여식은 다음달 30일 서울 중구 뉴스타파함께센터에서 '길동무 북 콘서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익천문화재단 길동무는 염무웅(문학평론가. 전 한국문학관 관장), 김판수(사회 원로), 이시영 선생님(시인. 전 창비 주간) 등의 소중한 출연과 발의, 그리고 소설가 김남일, 송경동 시인 등의 참여로 창립하게 됐다.

길동무 문학창작기금 수혜자 소설가 이서수, 시인 김안녕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