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하태완의 감성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 1위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교보문고 3월 3주(3월14일~20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하태완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모든 순간이…'는 감성적인 글을 쓰는 인스타그램 '스타작가'로 잘 알려진 저자가 지난해 낸 에세이집 '#너에게'에 이어 두번째로 펴낸 책이다. 이 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얻은 저자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최근 출간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교보문고는 "특히 20대 여성 독자에게서 가장 많은 사랑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베스트셀러였지만 판매량이 주춤하던 소설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져 3위로 순위가 뛰어오른 점도 특징적이다.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최근에 가진 팬미팅에서 이 책을 읽었다고 밝혀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간 판매량이 이전 이틀간에 비해 2배 상승했다.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지난달 말 영화 개봉과 함께 재조명받으며 4위를 기록했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인 '연애의 행방'과 '가면산장 살인 사건'도 각각 5위와 20위를 기록하며 한 작가의 소설 3권이 20위 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정유정의 소설 '7년의 밤'은 오는 28일 영화개봉을 앞두고 18위로 진입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3월3주 주간 베스트셀러 1~20위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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