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확산에 사이버 위협도 3배 증가"
SK쉴더스, AWS·MS 클라우드 분석 '보안 가이드북' 배포
-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산업·공공분야 클라우드 도입 확대에 따라 클라우드 위협 사례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SK쉴더스는 3일 퍼블릭 클라우드 보안 점검 사항을 담은 '2024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북'을 배포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컨설팅 업체 한국IDC에 따르면 2027년까지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7조 6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 공공부문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대다수 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 중요성도 커졌다. 미국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연례 보고서에서 지난해 클라우드 취약점 공격은 전년 대비 95%, 클라우드 위협 사례는 20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SK쉴더스 가이드북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안전한 사용을 돕고자 보안 정책 점검 방법을 다뤘다. 분석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이 있다.
이들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계정·가상 자원·운영 관리 등을 소개해 사용자 자체 진단을 돕는다. 쿠버네티스는 클라우드상 애플리케이션(앱)을 관리하는 오픈소스 플랫폼이다.
아울러 불필요한 익명 접근, 로깅 및 암호화 설정 등 주요 점검 사항 및 조치 방안을 다뤘다.
김진중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부장은 "클라우드 보안 전문성과 인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에서 자체 진단 및 대응을 할 수 있게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이드북은 SK쉴더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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