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사이버 안보 전문기관에 '한국사이버안보학회' 지정
올해 5월 설립된 전문 학술 단체…연구 강화 기대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국가정보원은 '한국사이버안보학회'를 국내 첫 번째 사이버 안보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버안보 업무규정(대통령령) 제16조에 따르면 국정원장은 사이버 안보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략·정책과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해 연구기관 등을 전문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
한국사이버안보학회는 올해 4월 창립총회를 거쳐 국정원을 주무관청으로 5월 설립된 전문 학술 단체다.
사이버 안보 국제전략·법률·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지식 공유와 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회는 이번 조치에 따라 국정원과의 소통이 활발해지고, 사이버 안보 연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인 김상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사이버 안보는 더 이상 간과해서 안 되는 핵심 국가안보 이슈"라며 "전문기관 지정을 통한 학회와의 협업 강화가 연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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