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6'에 '폴드8' 경험 미리 적용한다
'갤럭시S26' 사용자 대상 '원UI 9' 베타 프로그램 진행
더 다양한 도구와 개인화 옵션…접근성·보안 강화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Z 플립·폴드8'에 적용할 사용자 경험(UX)을 '갤럭시S26'에 미리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원UI 9' 베타 프로그램을 갤럭시S26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원UI 9은 '안드로이드17'을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해 더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 등 갤럭시S26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갤럭시S26 시리즈 내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UI 9는 다양한 도구와 개인화 옵션을 제공한다. 삼성노트 앱에 '마스킹 테이프' 기능과 더 다양한 펜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의 창작 활동을 돕는다.
또 새로운 연락처를 추가할 때 별도 앱을 열지 않고도 간편하게 프로필 카드를 만들 수 있도록 개선된다.
'빠른 설정창'은 사용자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세밀화된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더 향상된 접근성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시각장애인이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 피드백을 제공하는 '토크백' 앱 접근성 기능이 강화됐으며, 구글과 삼성에서 개별 제공하던 기능들을 하나로 통합했다.
보안 기능도 개선돼 △악성으로 의심되는 앱에 대한 경고 △앱 실행 및 설치 차단 △삭제 권고 등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7월 22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Z 플립·폴드8과 '갤럭시워치9'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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