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없이 '화면 엿보기' 막는다…'갤럭시S26' 신기능 탑재
시야각 좁혀 프라이버시 보호…사용자 맞춤형 적용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별도 필름 부착 없이 스마트폰 화면 엿보기를 막는 새로운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선보인다. 해당 기능은 다음 달 공개되는 '갤럭시S26 울트라'에 적용될 전망이다.
29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새로운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은 시야각을 좁혀 정면에서만 또렷하게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용자마다 맞춤형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특정 앱과 특정 알림에만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가시성을 조절하는 옵션을 통해 외부 시선 제한 수준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은 5년 이상의 치열한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했다"며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테스트와 개선을 거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정교하게 최적화해, 마침내 사용자의 사용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게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혁신 기술을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기반 전용 보안 설루션 '녹스 볼트'와 갤럭시 생태계 내 연결 기기와 네트워크를 포괄적으로 보호하는 '녹스 매트릭스' 등 보안 체계를 구축해왔다. 여기에 이번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더해 모바일 보안 기술을 지속해서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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