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안 돼요"'…팬 셀카 요청에 정중한 거절 손흥민 왜?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 갤럭시 홍보대사로 활동
손흥민, 갤럭시 스마트폰만 손에 쥐고 셀피 촬영

아이폰을 직접 들고 사진을 찍어달라는 팬에게 양해를 구하는 손흥민 선수 (데일리 메일 갈무리)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삼성전자 모바일 브랜드 갤럭시의 앰배서더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아이폰을 직접 들고 셀카를 찍어달라는 팬의 요청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11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아이폰을 들고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팬에게 양해를 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흥민은 두 손을 모으며 사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팬은 "괜찮다"며 자신이 직접 아이폰을 들고 손흥민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을 직접 쥐고 셀카를 찍는 손흥민 선수 (데일리 메일 갈무리)

반면 손흥민은 올해 2월 출시된 플래그십(최상위) 스마트폰 '갤럭시S23 울트라'를 들고온 팬의 경우에는 직접 폰을 들고 사진을 함께 촬영했다.

손흥민이 갤럭시 폰만 직접 든 채 셀카를 찍은 이유는 따로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갤럭시 언팩에 등장한 손흥민 선수 (삼성전자 유튜브 갈무리)

손흥민은 7월 갤럭시 언팩(신제품 발표) 행사에도 영상을 통해 등장했다. 그는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6'를 손목에 차고 수면상태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언팩이 열리기 직전 인천국제공항 출국 현장에서 갤럭시워치6를 착용한 채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또다른 갤럭시 앰버서더인 유명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는 5월 첫번째 솔로 월드투어에서 팬들에의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어주는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만 달라, 아이폰은 안 된다"고 말했다.

또 팬들이 삼성 스마트폰을 건네자 "이 휴대전화는 '갤럭시'다. 노 아이폰"이라고 거듭 설명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