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하며 영화·TV도"…애플, 신기능 '쉐어플레이' 공개

애플이 페이스타임(FaceTime) 통화를 하면서 상대방과 함께 TV나 영화를 시청하고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쉐어플레이(SharePlay)' 기능을 공개했다. 사진은 페이스타임을 하면서 상대방과 애플TV+를 시청하는 모습. ⓒ 뉴스1
애플이 페이스타임(FaceTime) 통화를 하면서 상대방과 함께 TV나 영화를 시청하고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할 수 있는 '쉐어플레이(SharePlay)' 기능을 공개했다. 사진은 페이스타임을 하면서 상대방과 애플TV+를 시청하는 모습.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앞으로 페이스타임(FaceTime) 통화를 하면서 상대방과 함께 영화나 TV를 시청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할 수 있다.

애플은 iOS 15.1과 iPadOS 15.1, tvOS 15.1에서 페이스타임 통화 중에 친구 및 가족과 동기화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인 '쉐어플레이(SharePlay)'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쉐어플레이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TV 외에 맥에서도 지원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페이스타임을 사용하면서 쉐어플레이를 통해 △TV+ △뮤직 △피트니스 플러스(+) 등의 애플 서비스와 NBA 애플리케이션(앱), 트위치(Twitch), 틱톡 등을 상대방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면 공유 지원 기능으로 사진과 앱 내 콘텐츠 등을 상대방과 공유할 수도 있다.

밥 보셔스 애플 월드와이드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쉐어플레이는 페이스타임에서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즐거움을 누리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며 "쉐어플레이는 애플의 긴밀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통합을 활용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TV를 넘나들며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 다양한 애플 서비스뿐만 아니라 앱스토어의 인기 있는 몇몇 앱들에서도 작동한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