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지역상권 상생사업 '곳곳' 시작…첫 지역은 공주

'매거진 곳곳 공주' 발간…지역 가게 특색·매력 담은 로컬 매거진

(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카카오(035720)가 지역 가게를 알리고 방문을 유도하는 상생 사업 '곳곳'을 선보이고 첫 지역으로 충남 공주 지역 가게를 소개하는 '매거진 곳곳 공주'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곳곳은 카카오의 '프로젝트 단골'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상생 사업으로 지역 상권 방문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고객의 접점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지자체·로컬 크리에이터·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가게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이 지역을 직접 경험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매거진 곳곳 공주'는 공주 지역 가게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로컬 매거진이다.

토종 곡물로 만든 이색적인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곡물집', 유럽 빈티지 소품과 우리 고미술품을 큐레이션 하는 '유수서고', 국내에서는 생소한 꿀발효주를 만드는 '천국보다 낯선 등' 특색있는 가게를 소개한다.

총 2260부 한정 발행하며 서울 10곳과 공주 5곳을 포함한 전국 22개 제휴처에서 이날부터 무료 배포한다. 매거진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매거진 곳곳 공주' 카카오톡 디지털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매거진에 수록된 주요 콘텐츠는 '매거진 곳곳' 브런치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곳곳산책'은 16일부터 공주 제민천 일대에서 열린다. 방문객은 지역 가게와 명소를 연결한 '곳곳산택길'을 따라 공주를 둘러볼 수 있다.

카카오맵에서 '곳곳산책길 공주'를 검색하거나 테마 지도로 코스와 세부 장소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맵 배너 광고로 산책길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매거진 속 공주 이야기를 대담으로 풀어내는 '매거진 토크', 전문 가이드와 함께 지역 명소와 가게를 둘러보는 '로컬 도슨트 투어', 지정된 12개 장소를 방문해 카카오톡 디지털 카드를 수집하는 '산책빙고'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카카오가 후원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아뜰리에 워크'도 운영한다. 플리마켓, 원데이 클래스, 소모임, 전시 등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곳곳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이후에는 지자체와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프로그램 기획·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행사에 사용한 시설·물품 등 마케팅 자원을 무상 제공한다.

양현서 카카오 상생사업 성과리더는 "지역 곳곳의 가게들이 가진 이야기와 매력은 사람들이 그 지역을 찾게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방문객이 지역을 경험하고 다시 찾는 흐름을 만들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hush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