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멤버십, 월 9900원에 EBS 전자책 무제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콘텐츠 제휴 영역 확대

(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네이버(035420)가 EBS와 함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디지털콘텐츠 제휴 영역을 확장한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EBS 전자책(ebook)을 유료 선택형 디지털 콘텐츠로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EBS eBook은 EBS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를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다. EBS는 현재 초등·중학 콘텐츠 약 230종을 월 1만 2900원에, 중학·고교 콘텐츠 약 340종을 월 1만 5900원에 제공 중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두 가지 상품을 월 9900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동화, 어학 학습서, 수능 교재를 비롯해 관련 온라인 강의, 문제은행 등 EBS전자책 약 500여 종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 2020년 6월 포인트 적립 및 디지털 콘텐츠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한 후 콘텐츠 제휴 범위를 넓혀왔다.

현재 월 4900원에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PC게임패스, 네이버웹툰·시리즈 중 매월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 원하는 제휴 콘텐츠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유료 구독 옵션으로 스포티파이(월 5900원 추가)와 웹툰·시리즈 쿠키(월 4900원 추가)를 지원해 왔는데, 여기에 이번 EBS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추가됐다.

정한나 네이버 멤버십 리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들이 관심사, 가족 구성, 연령 등 생애주기에 맞춰 더욱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EBS와 함께 교육 콘텐츠까지 제휴 혜택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