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국민연금공단, AI 서비스 인프라 협력 맞손

3월 AI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 MOU 연장선상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국민연금공단 AI 서비스 관련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국민연금공단과 '인공지능(AI) 서비스 관련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월 카카오와 국민연금공단이 체결한 'AI 기반 공공 서비스 혁신 및 업무 전환에 관한 양해각서(MOU)'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

당시 양해각서는 민관 AI 협업으로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향후 AI 인프라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 환경 구현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구축 및 기술 지원 △카카오클라우드 AI 플랫폼 활용 △AI 모델 테스트 및 실증 환경 조성 △공공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등이다.

이원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전 국민의 데이터를 다루는 국민연금의 AI 혁신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인프라가 뒷받침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연금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고성능 GPU 자원 확보는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 행정 사례"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