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8일에 엔비디아와의 협력 결과 발표"
"젠슨이 건배사로 '네이버클라우드' 외쳐…GTC 언급 기분 좋다"
- 김민재 기자
(타이베이=뉴스1) 김민재 기자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오는 8일 엔비디아와의 협력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원 대표는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소재 해산물 식당에서 열린 엔비디아 '코리아 파트너스 나잇'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주최한 코리아 파트너스 나잇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더불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 두산로보틱스 등이 참가했다.
김 대표는 "(만찬 회동 자리에서) 사업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며 "곧 (젠슨 황 CEO가) 한국 오시니까 한국 음식에 관해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황 CEO가 건배사로 "네이버클라우드!"라고 외쳤다며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엔비디아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이달 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원 대표는 "총 3개 정도의 협력안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해진) 의장님과 뵙는 날이 있으니 그때 구체적인 게 더 발표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젠슨 황 CEO가 이날 오전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네이버클라우드'라는 문구를 띄운 것을 두고는 "기분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황 CEO는 연설에서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은행, 현대 등 뛰어난 기업들이 우리의 AI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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