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노인돌봄 지원"…NHN, 성남 복지관 6곳에 AI 바둑로봇 기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200대 바둑로봇 전달 목표

김재환 NHN 정책지원실장(왼쪽)과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이 9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NHN의 AI 바둑로봇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NHN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NHN(181710)이 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인공지능(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대상 AI 바둑로봇 기부 활동의 연장선이다. NHN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대의 바둑로봇을 전국 지자체와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AI 바둑로봇은 이번에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관 6곳에 전달됐다.

지난 한 해 동안은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경기 포천시 등 지자체와 경남사회서비스원·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총 19대의 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

AI 바둑로봇은 이용자 수준에 맞춘 정교한 대국이 가능하다. 모니터와 로봇 팔을 이용해 실제 바둑판 위에서 대국을 진행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반복적인 두뇌 활동과 여가 활동을 함께 제공해 노인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 능력 개선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NHN 관계자는 "정보기술(IT)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친숙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