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콘티도 AI가 척척…코바코, '스토리라인 생성 서비스' 공개

아이작 홈페이지서 무료로 이용 가능

아이작 스토리라인 생성 서비스 사용 예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광고 창작 지원 시스템 '아이작'(AiSAC)이 '스토리라인 생성 서비스'를 1일 공개했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아이작은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 등 국내 AI 선도기업의 기술을 접목해 광고 창작을 지원하는 공공서비스다.

스토리라인 생성 서비스는 사용자가 상품의 유형과 핵심어(키워드)만 입력하면 AI가 6~10개 장면의 광고 스토리라인을 제시하는 기능이다.

스토리라인을 확정하면 AI가 내용에 맞는 여러 장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사용자는 이 중 적합한 이미지를 선택해 영상 광고 제작의 기초가 될 스토리보드(콘티)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아이작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