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과학 배운다"…국립중앙과학관, 과학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65기 과학문화대학'을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학문화대학은 지난해 하반기 기존 '전통과학대학'에서 명칭을 변경한 프로그램이다. 우리 역사 속 과학기술뿐 아니라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 분야까지 교육 주제를 확대했다.
이번 과정은 '일상 속 과학'과 '역사 속 과학'을 주제로 10차례 강의와 2차례 현장 탐방으로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도시 야생동물과 유럽 기상이변, 건강과 질병, 우리나라 위성 개발, 삼국시대 과학유산, 친환경 건축, 과학을 가장한 거짓정보 등을 다룬다.
현장 탐방은 충북 제천 한방엑스포공원과 경북 경주 엑스포·문무대왕 해양역사관 등에서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지역 평생학습관과 복지관 등 협력기관 수강생 20~40명을 초청하는 '과학관 초청 주간'도 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9월 4일 오후 3시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12만 원이며 탐방비는 별도다.
이은영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청소년기를 지난 성인이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과학문화를 일반에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올해 상반기에도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제64기 과학문화대학을 운영했다. 디지털 리터러시와 과학·자연 등을 주제로 강의와 탐방을 진행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학관 전시해설 제작 공개강의도 마련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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