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카자흐스탄과 AI·과학기술 협력 논의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서울에서 사야사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인공지능(AI) 및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카자흐스탄이 산업 고도화를 위해 AI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적극 모색하는 가운데, 한국의 우수한 AI·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올해 9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며, 양국의 강점을 결합하는 상호 호혜적인 AI 및 과학기술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양측은 KAIST를 벤치마킹한 카자흐스탄 과학기술원 설립 프로젝트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배 부총리는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집중 투자해 자원빈국에서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으로 거듭난 한국의 발전 경험을 소개하며, 카자흐스탄 과학기술원 설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 부총리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주요 협력국으로, 한국의 우수한 AI·과학기술 역량과 카자흐스탄의 자원 및 인재를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AI·과학기술 분야의 실질적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 참여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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