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스마트쉼센터 방문…스마트폰 과의존 대응 점검

전국 17개 시도 18곳서 상담·예방교육 제공
8월부터 명상·예술·스포츠 결합 '디지털 디톡스' 운영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뉴스1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스마트쉼센터를 찾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상담 현장을 점검했다.

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상담과 예방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8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배 부총리는 대기실과 상담실, 놀이치료실 등을 둘러보고 상담 서비스가 이뤄지는 과정을 살펴봤다. 전문상담사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들었다.

스마트쉼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상담하고 건강한 디지털 이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과기정통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명상과 예술, 스포츠 활동에 전문상담을 결합해 스스로 스마트폰 과의존을 극복하도록 돕는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이용이 삶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중장기적으로 분석하는 정책연구도 진행해 향후 예방교육과 상담에 활용할 예정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건강한 디지털 생활은 스스로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노력과 함께, 필요할 때는 스마트쉼센터와 같은 전문기관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국민 모두가 AI·디지털 기술을 건강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