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성 세메스·정인화 아틀라스네트웍스…4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박종성 세메스 마스터.(과기정통부 제공)
박종성 세메스 마스터.(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6년 4월 수상자로 박종성 세메스 마스터와 정인화 아틀라스네트웍스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메스는 삼성전자 산하의 장비 제조기업으로 과기정통부로부터 2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아 운영 중이며,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연구개발(R&D)에 참여하고 있다.

박종성 마스터는 열 관리(균일성·제열 등)를 위한 온도제어용 패키지 받침대(Thermal Chuck)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칩을 정밀하게 품질 검사할 수 있는 MPGA Prober(물리적 접촉 장비) 설비를 개발하는 등 반도체 공정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종성 마스터는 "지금까지 총 11종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설비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장비 및 제조 기술 발전 등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아틀라스네트웍스 수석연구원(과기정통부 제공)

아틀라스네트웍스는 과기정통부로부터 2020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고,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혁신 역량을 강화해 왔다.

정인화 수석연구원은 약 25년간 정보통신 분야에서 연구에 매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고속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VPN 기반 SD-WAN 설루션을 개발하고, 여러 대의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무선 기반 MTA 플랫폼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수석연구원은 "무선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기술은 국내 I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며,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플랫폼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