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X 선도' 디지털콘텐츠 기업에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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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확장현실(XR),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6년 '디지털콘텐츠기업경쟁력강화'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XR, AI, 디지털트윈 등의 기술을 주력 산업에 적용한 국내 강소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해당 사업에 스튜디오이온, 유어라운드, 서지컬마인드 등 우수 기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총매출액 1400만달러, 협약·인수의향서(LOI) 36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AI를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분야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수출 유망 강소기업 육성 △홍보·마케팅 및 수출계약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15개 기업을 선정해 수출 역량 진단, 최적의 목표 시장 제시, 기업투자설명회(IR) 컨설팅, 현지 수요처와 기술·사업상 협력 등을 전방위 지원한다.

또한 의료, 제조, 교육,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콘텐츠를 융합한 14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진출 전략 마련, 해외 온라인 장터(플랫폼) 등록,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판매촉진(프로모션) 등을 돕는다.

나아가 싱가포르 정보통신전시회(5월), 미국 증강현실세계박람회(6월), 일본 확장현실 기술전시회(11월)에 각각 7개 기업을 선정해 현지 수요처 미팅과 언론 인터뷰, 공동관 전시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부터 4월 15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기업의 혁신적 기술력뿐 아니라 해외 네트워킹 능력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