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 위촉…본 활동 돌입

산학연 최고 석학·전문가 20명 위촉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3 ⓒ 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달 26일 이재명 정부 제1기 민간위원 20명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다.

과학기술 발전 전략 및 제도에 대한 대통령 자문과 과학기술 중장기 정책 및 기술 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예산 배분 등의 안건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의장은 대통령이 맡으며 부의장, 민간위원(20명), 6개 부처장관, AI미래기획수석 등으로 구성된다.

위촉된 1기 민간위원은 자문위원 10명, 심의위원 10명 등 총 20명이다. 위원 임기는 2027년 2월 25일까지로 1년이다.

국가전략기술 분야와 기초과학, 인재양성 등 각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로 구성했다.

대통령 직속 전략기술 분야 위원회와의 정책 연계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신진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 지승욱 국가바이오위원회 위원 위원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 △박성동 스페이스파크 대표이사 △신민수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윤진희 인하대 물리학과 교수 △이승렬 서울과학기술대 연구위원 △이준영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호원경 서울대 의과대 명예교수다.

심의위원은 △구본경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김성표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김희정 삼성중공업 그룹장 △부경호 한국에너지공과대 에너지공학부 교수 △성은하 차병원 특허실장 △신진우 KAIST ICT 석좌교수 △ 지승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AI바이오의약연구소장 △최은영 서울대 의과학과 교수 △한재흥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다.

위원 위촉에 따라 1기 자문회의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부의 핵심 과학기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정책 자문·심의를 수행할 예정이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