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 '국제 중성미자 및 천체물리학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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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전 세계 입자 및 천체물리학 석학들이 중성미자와 천체물리학 분야 최신 연구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메타버스로 구현한 '가상의 서울'에 모인다.

기초과학연구원은 한국물리학회, 고등과학원과 공동으로 '제30차 국제 중성미자 및 천체물리학 콘퍼런스'를 30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줌 화상회의 시스템과 한국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US'를 이용해 메타버스 상에 구현한 가상의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45개국 약 1500여명의 입자 및 천체물리학 분야 학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약 800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논문 구두 발표는 줌 화상회의를 통한 모두 초청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스터는 메타버스상에 전시된다.

2일에는 2015년 노벨물리학 수상자인 일본 동경대 카지타타카아키 석좌교수를 초청해 '전동하는 중성미자-우주를 이해하는 열쇠'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뉴트리노 2022 조직위원회는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세계 입자 및 천체물리학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한국의 입자 및 천체물리학 분야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j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