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웹드라마 '뉴런' 뜬다…21일 네이버TV 첫 방송
과기정통부·한국과학창의재단, 최초 제작한 웹드라마
- 조소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최초 제작한 웹드라마 '뉴런'이 21일 공개된다.
20일 과학창의재단은 "대중들과 소통하고 즐기는 과학문화를 만들고 확산하고자 과학문화 웹드라마 뉴런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제목인 뉴런은 자극과 흥분을 전달하는 신경계 단위인 'Neuron'과 청춘들의 도전과 성장을 나타내는 'New Learn, New Run'이 중의적 의미로 사용됐다.
뉴런은 '생명공학과 찌질이형'으로 불리는 주인공 오법(김무준)이 뉴미디어 채널 뉴런을 만들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이야기 흐름 속에 과학지식을 담았으며 이외 나준(박서준 역), 박윤(한서현 역), 최한나(송하나 역)까지 4명이 주연이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뉴런은 21일 네이버TV '사이언스프렌즈' 채널을 시작으로, 22일부터는 유튜브(채널명 사이언스프렌즈)에서도 공개된다. 매주 한편씩 공개되며 금요일 오후 6시 네이버TV, 토요일 오후 6시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공연예술 분야 과학소통 전문가인 과학퍼포머가 직접 창작한 OST 3곡(안녕, 코스모스, 비문증)이 멜론, 지니, VIBE 등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8일 공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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