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삼국지를 품다',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3관왕'
우수상·우수개발자상·기술창작상 수상
넥슨코리아(대표 서민, 넥슨)의 야심작 '삼국지를 품다'가 올해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넥슨은 10월2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를 품다'가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해당하는 '우수상'과 '우수개발자상', '기술창작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하고 있는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에 기반을 둔 탄탄한 이야기 구조에 전략게임의 진행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완벽히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같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김태곤 엔도어즈 총괄PD는 "삼국지를 품다에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내준 게이머들에게 감사한다"며 "더 좋은 게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지스타 2012' 행사장인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artj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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