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2일 10시 갤럭시S3 LTE·3G 예약가입 시작

3G 6월, LTE 7월 중 출시…구형 갤럭시 10만~24만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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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Ⅲ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국내 사업자 중 유일하게 롱텀에볼루션(LTE)과 3세대(3G) 모델을 함께 출시한다.

SK텔레콤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갤럭시SⅢ의 LTE와 3G 모델의 예약가입을 동시에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3G 모델의 경우 온라인 공식 판매처 T월드샵(www.tworldshop.co.kr)에서 12일부터 선착순 5000명에게만 예약판매를 한다.

LTE 모델의 경우 이날부터 온라인 T월드샵과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제품 수령은 갤럭시SⅢ 정식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할 수 있다.

갤럭시S3 예약가입 가격(자료=SK텔레콤)© News1 서영진 기자

여기에 중고폰 할인 제도인 T에코폰을 이용해 보상을 받을 경우 단말기 가격을 5만~19만원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갤럭시S는 10만원, 갤럭시SⅡ는 평균 24만원 보상이 적용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현재 보상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갤럭시S와 갤럭시SⅡ 가입자는 510만명이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간의 협의가 완전히 끝나지 않아서 정식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SK텔레콤에 따르면 3G 모델은 6월 중, LTE 모델의 경우 늦어도 7월 안에 정식 판매에 돌입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3G와 LTE 모델 모두 전파인증을 받은 만큼 정식 출시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르면 두 모델 모두 6월이 지나가기 전에 각 매장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Ⅲ 예약 가입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3G 모델 예약자에게는 6개월 단 휴대전화 분실보험료를 대신 내주며 LTE 모델을 예약자 선착순 5000명에게는 고객 이니셜이 각인된 휴대폰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2010년 갤럭시S를 단독 출시할 때부터 체계적으로 다져온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갤럭시SⅢ 가입자에게 차별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rtj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