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스위스와 '호라이즌 유럽' 참여…협력안 논의
제7차 한-스위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정책 동향 공유도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위스와 과학기술, 보건 R&D 등 주요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양구의 연구자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스위스 베른에서 '제7차 한-스위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5일에는 '한-스위스 과학 협력'에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양국은 2008년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하고 2009년부터 양국이 정례적으로 공동위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공동위에는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과 자크 뒤크레(Jacques Ducrest) 스위스 연방교육연구혁신청(SERI) 국제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참석했고 스위스에서는 연방교육연구혁신청(SERI), 국립과학재단(SNSF), Innosuisse, 주한 스위스 대사관, 취리히 대학교 등이 대표단으로 자리한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과학기술, 보건 R&D 등 주요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지난 제6차 과기공동위 이후 추진된 양자와 디지털헬스, 시스템생물학, 기후변화 등 과학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박사급 인력 교류 등 협력 성과를 점검했다.
향후에는 양국이 함께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참여와 연계해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했다.
또 2027년에는 스위스와 과학기술, 보건의료 분야를 포함한 3자 간 공동연구 추진,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인력교류 확대 등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스위스 Innosuisse는 산업기술 분야 공동연구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5일 열리는 '한-스위스 과학 협력 워크숍'에서는 양국 연구자들이 모여 호라이즌 유럽 참여 방안과 더불어 인지향상, 건강수명 연장 등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공동위와 워크숍은 유럽 내 핵심 과학기술 강국인 스위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위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과학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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