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소포 1232만 개"…우정사업본부, 비상근무체계 돌입

2월 6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지정

설명절 특별소통 이미지 (우정사업본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월 6일부터 20일까지를 '2026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전국에서 1232만 개의 소포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루 평균으로는 154만 개로 전년 설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과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한파와 폭설, 도로결빙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기상특보 발효 상황에 따라 업무정지 및 신속한 대피 등 직원 교육도 강화한다.

앞서 우편 기계·전기 시설 및 차량에 대해서는 안전 매뉴얼에 따라 특별소통 기간 전에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설 명절 우편물을 국민에게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소포우편물 정시 배송을 위해 어패류·육류 등은 아이스팩 포장,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물품은 종이상자 등으로 재포장, 우편번호·주소 등은 정확하게 쓰고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 등을 당부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