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생중계, 네이버에서 무료로 본다…특집페이지 오픈
치지직 같이보기·네이버 클립 콘텐츠도 함께 선보여
플랫폼 무료중계는 네이버가 처음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2월 개막하는 동계올림픽 생중계를 네이버(035420)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동계올림픽을 TV중계가 아닌 플랫폼 생중계로 무료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
네이버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특집 페이지를 29일부터 열었다. 네이버는 올림픽을 시작으로 올해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색다른 시청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는 우선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중 네이버스포츠와 치지직에서 쇼트트랙, 스피트스케이팅, 봅슬레이, 컬링, 피겨스케이팅 등 전 종목·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때도 큰 인기를 끌었던 치지직 같이보기 역시 올림픽 기간 중 다양한 스트리머와 협업한다.
네이버는 스트리머와 팬이 함께 즐기며 채팅 등 동시시청 경험을 나누는 '같이보기'를 위해 인기 스트리머의 이탈리아 현장 스트리밍과 전현직 선수 합방 등 다양한 프리뷰, 리뷰, 생중계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 클립에서도 클립 크리에이터, 선수, 관계자, 협단체가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작한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픈톡과 라운지에서도 올림픽을 주제로 활발한 커뮤니티 응원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동계올림픽 일정, 주요 경기 결과, 이슈를 한눈에 요약 제공한다. 관련 영상, 클립, 중계로 이어지는 AI브리핑도 함께 선보인다.
전날 밤이나 새벽 경기 결과와 메달 집계는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올림픽 개·폐막식과 주요 이벤트가 있는 일정에는 네이버앱 메인 스페셜 로고를 노출할 계획이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리더는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네이버는 올해 북중미 월드컵, 이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컵(LCK) 등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안정적인 경기 중계와 참여·소통·팬덤 중심의 콘텐츠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e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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