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슨트부터 체험형 전시까지…LGU+, 권오상 개인전 개최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관람객들이 익시오 AI 도슨트를 이용해 권오상 작가의 전시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 2026.01.29/뉴스1(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서울 강남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현대미술가 권오상 개인전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권오상 작가는 사진과 조각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작업으로 에르메스, BMW, GDRAGON 등과의 협업은 물론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V&A)과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될 만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3월 31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는 단순함(Simple)과 복잡함(Complexity)의 결합을 의미하는 '심플렉시티'(Simplexity)이다. 복잡한 기술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명확하고 심플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 'Simply.U+'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했다.

전시는 틈 전관(1~4층)을 아울러 '잉태-탄생-환원'이라는 흐름으로 전개된다. 1층에는 '에어매스(Air-mass)' 시리즈와 릴리프(Relief) 작품이, 3층에는 대표작인 '데오도란트(Deodorant Type)' 시리즈가 배치된다. 4층에서는 모빌(Mobile) 작품을 통해 조형 언어의 확장을 보여준다.

특히 2층 '심플리 스튜디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거나 자신만의 굿즈(키링)를 제작해 볼 수 있다. 특히 시각적 감상을 넘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선별한 사운드트랙들이 함께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자체 AI 기술인 '익시오(ixi-O)'를 활용해 작가와의 실제 통화 내용을 기반으로 한 도슨트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kxmxs41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