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아이폰 RCS 기업 메시징 정식 서비스 전환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 3사는 아이폰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징을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RCS는 기존 문자 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메시지(MMS) 대비 장문의 글자를 보내거나 고화질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다. 그간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만 RCS를 지원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iOS에서도 RCS를 쓸 수 있게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

통신 3사는 RCS 기업 메시징의 안전성과 호환성을 점검하며 최적화해 이번에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서비스는 아이폰 11 시리즈 이후 모델에서 iOS26 이상을 사용하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RCS 기업 메시징은 통신 3사뿐만 아니라 알뜰폰 고객에게도 발송 가능하다. 고객이 로밍 상태에서도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어 국내외 어디서나 기업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통신 3사는 "아이폰 RCS 기업 메시징의 정식 서비스 전환을 통해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메시징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통신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