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8일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발표회 2025' 진행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8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 발표회 2025'를 개최했다.(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12/뉴스1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인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우수사례 발표회 2025'를 8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게임즈가 3년간 실시한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함께하는 플레이버디'로 리브랜딩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회사는 지난해까지 총 96명에게 게임 보조기기 608대를 지원했다.

현장에는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 기관 관계자와 게임 보조기기를 지원받은 당사자, 산업 및 학계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사업 소개 및 성과 공유 △연사 발표 △보조기기 지원사업 사례자 발표 △패널 토크 등으로 구성했다.

이 사업으로 게임 보조기기를 받은 게임 이용자 주디(zoody)는 "신체적 제약으로 포기해야 했던 게임과 창작 활동을 다시 할 수 있게 되면서 삶에 활력과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행사장 뒤편에는 '게임 보조기기 전시 존'을 마련해 특수 키보드와 마우스, 컨트롤러, 입력장치 등 게임 보조기기 30여 종을 전시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게임이 가진 즐거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콘텐츠 전반에서 접근성 향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