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키즈 전용 무너폰2 출시…AI가 유해 이미지·문자 감지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자체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U+키즈폰 무너 에디션2'(이하 무너폰2)는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위해 선보이는 9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A17 LTE 모델 기반으로 제작됐다.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 두 가지고 출고가는 36만 9500원(VAT 포함)이다. △키즈 골전도 에어 이어폰 △무너 파우치 △폰 케이스 △넥스트랩 △무너 스티커 △액정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제공된다.
무너폰2는 유해 이미지와 문자를 인공지능(AI)이 감지하고 알림을 주는 'AI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을 탑재했다. 자녀가 유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캡처·다운로드할 경우 AI가 즉시 경고 알림을 보내 이미지를 삭제하도록 안내하고, 비속어 등 유해한 키워드가 포함된 SMS 문자를 받은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키즈폰에서 제공하는 핵심 보호 기능도 그대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키위플레이+' 앱을 통해 키즈폰 이용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자녀 위치 조회, 앱 사용 제어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9일부터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올해 무너폰2를 개통한 만 0세부터 15세까지 고객에게 교보라이프플래닛의 '키즈케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보험은 가입 시점 기준 1년간 깁스 치료와 재해 골절에 회당 3만원씩 보장한다.
또한 무너폰2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유독픽(Pick) AI 교육팩'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무너폰2 개통 후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에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3만 원상당의 무너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디바이스/Seg담당은 "무너폰2는 자녀가 처음 사용하는 스마트폰인 만큼, 디자인뿐 아니라 안전과 사용 관리 측면을 가장 우선에 두고 기획했다"며 "AI 기반 보호 기능과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키즈폰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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