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스오더, 1월 31일 서비스 종료…업데이트 중지 3달 만
1월 31일 오후 3시 게임 서비스 완전 종료 예정
수원회생법원, 지난달 4일 픽셀트라이브 파산 선고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모바일 게임 '가디스오더'가 1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해 개발사 자금난으로 업데이트를 멈춘 지 89일, 게임을 출시한 지 129일 만이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가디스오더' 운영진은 지난달 23일 공지 사항을 통해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다.
운영진은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개발사 픽셀트라이브 파산 및 담당 인력 부재로 필수적 유지 보수조차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게임은 이달 31일 오후 3시 서비스를 종료한다. 서비스 종료 시 게임 내 모든 정보는 삭제된다. 가디스오더 공식 카페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같은 날 문을 닫는다.
앞서 '가디스오더'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1월 3일 개발사 자금난으로 업데이트를 전면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당시 카카오게임즈 측은 "개발사 픽셀트라이브로부터 자금 사정 및 경영상의 문제로 향후 예정된 업데이트와 유지 보수가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배정현 픽셀트라이브 대표는 파산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회생법원 제2부(법원장 김상규)는 지난달 4일 픽셀트라이브 파산을 선고했다.
지난해 9월 24일 정식 출시된 '가디스오더'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한 모바일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개발사 파산과는 별개로 이용자 피해 구제는 계속 진행할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대일 문의 창구로 환불 문의를 신청받고 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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