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이화여대, 전국 청소년에 AI 윤리 교육
-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KT(030200)는 '디지털 포 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윤리 교육 커리큘럼을 전국 청소년 대상으로 확대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의 AI윤리 정책 및 프로세스 전담 조직의 자문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학생들이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을 스스로 고민해보고, AI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커리큘럼도 담겼다.
KT는 지난달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4개 학교의 약 28개 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 효과성을 검증했다.
한편 디지털 포 굿 프로젝트는 KT가 디지털 환경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이다. KT는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아동·청소년용 디지털 윤리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2022년부터 전국 약 13만 명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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