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카드 게임, 올해 카드 유통 계약 5000만건 이상 체결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자사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 올해 5000만 장이 넘는 카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유통량보다 180%가량 증가한 수치다. 게임은 북미 시장에서 특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올해 7월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도합 3500만장의 카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북미 대표 TCG 행사 '프로플레이 서밋 올랜도'에서 첫 공식 대회 '북미 챔피언 컵'도 진행했다.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는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실제 금으로 만든 '황금 카드'를 증정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이용자들이 경쟁을 넘어서 '소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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