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지역사랑상품권, 우체국 체크카드로 이용 가능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전북 완주군 지역사랑상품권을 우체국 체크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우체국 완주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는 우체국 창구, 우체국 예금 홈페이지 및 스마트뱅킹 앱, 지역사랑상품권 통합 플랫폼 'chak'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충전할 수 있다. 이는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우체국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는 총 39개 지자체로 확대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 회복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