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국가유산청에 8억 후원…누적 기부금 100억 돌파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라이엇게임즈는 국가유산청에 후원하는 금액이 누적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달 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국가유산청과 '2025 국가유산지킴이 후원협약'을 맺고 8억 원을 후원했다.
행사에는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한국 대표와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으로 라이엇게임즈의 누적 기부금은 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국가유산지킴이 후원 사업을 진행하는 민간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올해 후원금은 국외 유산 환수와 보존 처리 지원, 국내 문화유산 보호, 궁궐 관람 서비스 개선 지원 등에 쓰인다.
라이엇게임즈는 2012년 6월부터 국가유산청과 매년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한국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 문화콘텐츠 자부심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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